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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지 수산물직판장 개장으로 소비자와 상생

창원시가 4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에 산지 수산물직판장 개장식 및 방류행사를 갖고 있다(창원시 제공)© 뉴스1
창원시가 4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에 산지 수산물직판장 개장식 및 방류행사를 갖고 있다(창원시 제공)© 뉴스1

(창원=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창원시는 4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에 산지 수산물직판장을 개장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이옥선 경남도의원, 이천수, 지상록 창원시의원,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행사를 가졌다.

원전 수산물직판장은 마산수협 수산물판매장 4개 동과 구산권역단위사업으로 건립된 판매장 6개동 등 총 10개동으로 원전마을 주민들이 운영하게 된다. 주 판매품목은 문어, 개조개, 홍합으로 진해만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계절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장식 이후 원전ˑ실리도 해역에 말쥐치 7만미도 방류했다.
말쥐치는 횟감으로 인기 있는 어종이며, 해적생물 해파리 천적으로도 알려져 있어 연안해역 어족자원 관리에 유용한 어류이다.

시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감성돔 20만미, 문치가자미 35만미, 볼락22만미, 돌돔42만미 등 우량 수산종자 126만미를 연안해역에 방류했다.

허성무 시장은 “원전 수산물직판장 개장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구입하고 생산자는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풍요로운 어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