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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번트리 사로잡은 전주 한지한복

영국 코벤트리대학교 스퀘어 원에서 10월1일(한국시간 밤 11시) 전주한지한복패션쇼가 개최되고 있다.(전주시 제공)© 뉴스1
영국 코벤트리대학교 스퀘어 원에서 10월1일(한국시간 밤 11시) 전주한지한복패션쇼가 개최되고 있다.(전주시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영국의 문화도시 코번트리에서 아름다운 전주 한지한복이 소개됐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영국 코번트리대학교 스퀘어 원에서 지난 1일(한국시간 밤 11시) 전주한지한복패션쇼가 개최됐다. 패션쇼는 코번트리대학 한국센터가 한국의 날을 기념해 준비했다. 전주시와 주영한국문화원도 행사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날 무대에서는 대례복부터 조선시대 왕이 집무 시 즐겨 입던 곤룡포, 도포, 장옷 등 다양한 종류와 색감의 한지한복이 선을 보였다.


또 서예를 활용한 공연과 사물놀이, 전통국악공연 등 한국 문화의 정수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코번트리 시민들은 이날 한복패션을 관람하고 한지를 체험하면서 한국 문화를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브리스톨 등의 도시, 영국항공 등의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온 전주시는 영국 2021 문화도시로 선정된 코번트리에서 전주 한지한복을 홍보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의 직접유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 국 대사관 및 문화원과 협력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