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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 내 식당 불…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입력 2021.10.04 17:42

수정 2021.10.04 17:42

기사내용 요약
"LPG가스 용기 주변서 발화 추정"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4일 오후 1시9분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내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식당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거나 그을렸다.
화재 직후 업주 1명이 급히 대피해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시장 상인들이 상가마다 놓인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LPG 가스 용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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