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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에 지친 마음 돌보세요

31일까지 정신건강 축제
'코로나 블루'에 지친 마음 돌보세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건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정신건강 집중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참여형 온라인 행사 △건강정보 제공 및 오프라인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산경남재활협회 및 16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함께 추진한다.

정신건강의 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부산정신건강축제 전용 홈페이지'에서 참여형 온라인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4일부터 8일까지는 부산시민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힘내라 부산 캠페인을, 11일부터 15일까지는 코로나 대응인력을 위한 응원 손편지를 쓰는 △우리들의 영웅 캠페인을 추진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정신건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8일까지 도시철도 시청역 지하통로에서는 정신건강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전시가 진행된다.
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시철도와 버스, 도심 전광판 등을 통해 코로나19 심리방역과 마음건강 수칙 등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에게 마음건강과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지역의 대표기업인 부산은행과 더리터(THE LITER) 등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우울(blue)'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었다"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