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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매긴 세계 대학 랭킹, 서울대가 하버드보다 높아

블록체인으로 매긴 전세계 대학 랭킹(순위) '톱 10' - 코인데스크 갈무리
블록체인으로 매긴 전세계 대학 랭킹(순위) '톱 10' - 코인데스크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가 연구 업적 등 기존의 대학 평가에 블록체인 친화성을 더해 평가한 결과, 아시아 대학이 서구대학을 압도했으며, 한국의 서울대가 미국의 하버드대학보다 더 높게 나왔다.

‘톱 10’에 들어가는 대학은 아시아가 4개로 미국과 유럽보다 많았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홍콩이공대학, 칭화대학, 홍콩중문대학이 톱 10에 진입했다. 특히 싱가포르 대학이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대학은 UC버클리(3위)와 MIT(5) 등 2개였고, 나머지는 유럽과 호주에 있는 대학이었다.

한국은 과학기술원이 26위, 고려대가 39위, 서울대가 46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는 미국의 하버드(49위)보다 높은 것이다.

이외에 ‘톱 100’에 든 한국 대학은 연세대 53위, 성균관대 57위, 포항공대 94위 등이었다.


코인데스크는 평가에 연구 업적 등 기존의 대학 평가 기준 이외에 비트코인 접근성을 추가했다.

코인데스크는 학교에 블록체인 연구 센터가 있는지, 없더라도 학생들의 클럽활동이 활발한지 등을 고려해 비트코인 접근성 접수를 매겼으며, 전세계 230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접근성 점수는 전체 점수에서 9%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