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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울산강남·강북지원청, 초등 취학업무 추진 등

뉴시스

입력 2021.10.05 10:00

수정 2021.10.05 10:00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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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강남·강북지원청은 지역 내 전 유치원·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계획을 통보했다.

초등학교 취학은 초·중등교육법 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추진된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5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 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아동(연기, 유예 등)이 해당된다.

조기입학은 201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 아동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입학연기는 2015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 아동 중 2023학년도에 취학을 원하는 경우 신청하면 된다.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보호자가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반드시 기간 내 해야 한다.

아동의 취학 유예·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아동의 보호자가 해당 초등학교에 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신청하고, 학교장이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단, 취학의무의 유예 기간은 1년 이내로 필요한 경우 다시 승인받아야 하며, 취학면제는 이민, 부모의 해외 취업 등의 사유가 이에 해당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울산시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일부터 16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시회 작품은 '내 꿈을 담다.
우리 꿈을 닮다'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의 수상작이다.

앞서 강남·강북지원청은 유·초·중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창작해 출품한 450여 편의 작품 중 154편을 선정했다.


또한 고등학생 출품작도 선보여 생애주기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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