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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어르신돌봄시설 관련 23명 확진..."시설 16일까지 폐쇄"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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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구로구 소재 어르신돌봄시설과 관련해 23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나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구로구 소재 어르신돌봄시설 종사자 1명이 지난 2일 최초 확진 후, 3일까지 3명이 추가 확진되고, 4일에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이며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2명이다.

전일(4일) 확진자는 종사자 1명, 이용자 17명, 가족 1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62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2명, 음성 29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책상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종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며 장시간 머물고 식사와 활동을 함께하며 거리두기가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구로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와 이용자를 검사하고 접촉자를 분류했다.

이날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해당시설은 10월 16일까지 자체 폐쇄했다"며 "어르신돌봄시설에서는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 주시고 외부인 출입 자제, 시설 내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