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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8일 개막 예정 ‘국화전시회·직거래장터’ 취소

지난 2019년 연천군 전곡 선사유적지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모습. 뉴스1 DB
지난 2019년 연천군 전곡 선사유적지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모습. 뉴스1 DB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오는 8일 예정된 ‘국화전시회’ 및 ‘농산물직거래장터’ 행사를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연천군은 당초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전곡 선사유적지 앞 옛 주차장 부지에서 이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3만㎡ 부지에 국화를 심고, 나머지 3000㎡에는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 운영자를 모집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축제 자제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이들 행사의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국화 전시회장의 경우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 만큼 외부 관람객들의 방문은 통제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광철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면서 “국화전시회는 취소되었지만 자연스럽게 전시장 가을 국화꽃을 보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문자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