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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영화 명장 손잡고… 삼성, 갤S21로 찍은 단편영화 공개

'Filmed #withGalaxy'캠페인
英 조 라이트·中 샤모 감독 참여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참여하는 'Filmed #withGalax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Filmed #withGalaxy'는 갤럭시 사용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유명 영화감독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를 공개하는 것도 이 같은 취지의 일환이다.

영국의 조 라이트 감독이 이번 캠페인에 첫번째로 참여했다. 조 라이트 감독은 '어톤먼트(Atonement)', '오만과 편견(2006)' 등 유명 작품을 제작했다.

조 라이트 감독은 사랑을 찾기 위해 관습에 저항하는 공주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프린세스 앤 페퍼노스(Princess & Peppernose)'를 갤럭시 S21 울트라로 촬영했다. 특히, 촬영팀은 갤럭시S21울트라의 13㎜ 초광각 렌즈를 적극 활용했다.

조 라이트 감독은 "갤럭시 S21 울트라를 활용한 모든 촬영 과정에서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빠르고 쉽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카메라는 늘 준비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저 대상을 향해 촬영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됐다"고 했다.

중국의 샤모 감독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샤모 감독도 갤럭시 S21 울트라를 이용해 단편영화를 촬영했다. 작은 시골 학교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키즈 오브 파라다이스(Kids of Paradise)'라는 작품이다. 샤모 감독은 갤럭시 S21 울트라의 '디렉터스 뷰' 기능을 통해 3개의 다른 장면을 동시에 촬영하기도 했다.

샤모 감독은 "갤럭시 S21 울트라로 촬영하면서 큰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앵글과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라이트·샤모 감독의 단편 영화는 지난 6일 개막한 부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전세계 유명 영화 감독들과의 협업을 통해 'Filmed #withGalaxy' 스토리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마케팅팀장 전무는 "영상은 가장 강력한 스토리텔링 도구이자 관객과 정서적으로 가장 잘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튜디오 장비와 많은 예산이 없어도 상상력과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멋진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