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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부산, 한식당서 만나는 이색 애프터눈티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4 10:04

수정 2021.10.14 10:04

한식당 셔블 '달보드레 애프터눈티' 이미지./제공=웨스틴 조선 부산
한식당 셔블 '달보드레 애프터눈티' 이미지./제공=웨스틴 조선 부산

[파이낸셜뉴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식당 셔블에서 '달보드레 애프터눈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뜻의 순우리말 '달보드레'는 이름 그대로 새로운 형식의 달콤한 티타임을 제안한다.

한식당 셔블을 이끌고 있는 30년 경력 염정수 한식 기능장이 직접 만든 도라지 정과, 인삼 까눌레, 흑임자 견과류 떡, 누가, 밤 양갱, 밤 만주, 찰보리빵까지 한식 다과와 동·서양의 디저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광주요와 청사초롱 모티브에 기와 문양 디자인을 접목해 주문 제작한 트레이에 담아내 특별한 티타임을 선사한다.

애프터눈티는 홍도라지차, 연잎차, 감잎차, 쑥차 4종의 향긋한 우리 계절차와 아메리카노 중 선택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주중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티 출시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식사권, 애프터눈티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웨스틴 조선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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