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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 출신 유지곤씨 대전 서구청장 도전…“세일즈 구청장 되겠다”

유지곤 대저너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14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서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유지곤 대저너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14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서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창업가 출신의 유지곤 대전시민공동체 대저너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42)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청장에 도전한다.

유 이사장은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세상은 보통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며 보통사람들의 도전으로 세상은 변화하고 도전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접하고 정치에 입문했다"며 "그동안 고민을 거듭한 끝에 서구청장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창업가 출신의 정치신인으로서 글로벌 시대를 이끌 경영 감각과 창업생태계를 잘 알고 있는 젊은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런 장점을 살려 서구를 대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세일즈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Δ민·관 합작 창업·일자리 도시 조성 Δ아이·청년·어르신행복 주식회사 설립 Δ캠핑·여가생활 위한 가족단지 조성 Δ기업투자 유치 통한 상생형 일자리 제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어린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카센터 사장을 꿈꿔왔다는 그는 대전공고를 졸업하고 22살 되던 때에 ‘유지곤 폭죽연구소’라는 불꽃 업체 창업을 시작으로, 대전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와 비대면 판매시스템 업체를 운영하는 등 혁신창업가로 알려져 있다.

한양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대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위원장, 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회장, 서구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민주당 서구청장 출마 예상자로는 김인식 대전시의원, 이광복 대전시의원,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김창관 서구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