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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생태탐방원, 청소년 산림·환경교육 위해 3개 기관과 협약

뉴스1

입력 2021.10.14 17:50

수정 2021.10.14 17:50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은 국립장성숲체원,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 전주솔내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에게 산림·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1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은 국립장성숲체원,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 전주솔내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에게 산림·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은 국립장성숲체원,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 전주솔내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에게 산림·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개 참여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결집해 청소년에게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관련한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생태관광을 제공하기 위래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진로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수혜 대상 확대, 직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 등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 노력한다.


내장산생태탐방원 오창영 운영관리부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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