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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틱톡 26억 게시글·유튜브 4억뷰

뉴시스

입력 2021.10.14 20:39

수정 2021.10.14 20:39

[서울=뉴시스] '걸스플래닛999' 신곡 티저 영상. 2021.10.14. (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걸스플래닛999' 신곡 티저 영상. 2021.10.14. (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글로벌 인기가 심상치 않다.

14일 엠넷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매주 방송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가루푸라'('걸스플래닛'의 일본식 줄임말)와 참가자들의 이름이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크리에이션 미션'의 신곡들은 빌보드 재팬에서 이날 발표한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일본 내에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튠즈 재팬 앨범 차트에서 1위, 애플뮤직 재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라인뮤직 차트에서는 신곡 '유+미=러브(U+Me=LOVE)'가 13위에 올랐다.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서도 방송 직후 참가자들의 이름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틱톡에서 ‘#girlsplanet999'로 검색했을 경우, 26억 개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프로그램 관련 영상들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총 4억1000만뷰(엠넷 K팝유튜브 채널 기준)를 돌파했다.


'걸스플래닛999'는 오는 15일 방송에서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을 연다. 파이널 경연에 진출할 18명을 가린다.
이후 최종적으로 선발된 9명은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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