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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어머니, 가야금 인간문화재"…국악 가족 소개

뉴스1

입력 2021.10.14 21:34

수정 2021.10.14 21:34

tvN '바퀴 달린 집3' © 뉴스1
tvN '바퀴 달린 집3'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퀴 달린 집3' 배우 이하늬가 국악 가족의 위엄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첫 손님으로 함께했다. 이날 바달집은 충북 영동에 자리를 잡았다.

이하늬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이라는 슬로건에 영동이 난계국악축제로 유명한 곳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하늬는 "제가 국악했다"라며 가야금 전공자임을 밝혔다. 더불어 어머니, 언니 역시 가야금을 전공, 남동생은 대금을 전공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족 앙상블이 있다고.

어머니는 인간문화재, 언니는 대통령상까지 받았다고 전하며 국악 가족의 이하늬는 "어릴 때 그런 게 너무 싫었다, 아무리 잘해봐도 '엄마랑 언니한테 안될 텐데'라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새벽만 되면 단소를 불던 아버지를 언급해 웃음을 안기며 국악 가족의 위엄을 뽐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3'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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