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미상 화재…5명 연기흡입 병원행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6시2분께 천호동 한 무인텔 7층에선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19분만에 진화됐다.
투숙객 9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이들 중 5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대원 1명도 양손과 목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화재로 침대, 탁자, 의자 등 집기류가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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