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천호동 무인텔서 화재…투숙객 9명 대피

뉴시스

입력 2021.10.14 22:05

수정 2021.10.14 22:05

기사내용 요약
원인 미상 화재…5명 연기흡입 병원행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 한 무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9명이 급히 대피했다. <서울 강동소방서 제공> 2021.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 한 무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9명이 급히 대피했다. <서울 강동소방서 제공> 2021.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1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무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6시2분께 천호동 한 무인텔 7층에선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19분만에 진화됐다.


투숙객 9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이들 중 5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대원 1명도 양손과 목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화재로 침대, 탁자, 의자 등 집기류가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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