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비대면으로 만나는 '2021 관악강감찬축제' 개막

뉴스1

입력 2021.10.14 23:07

수정 2021.10.14 23:07

14일 2021 관악강감찬 축제 개막식에서 관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에임하츠앤컬쳐가 창작곡 강감찬 오마주를 연주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뉴스1
14일 2021 관악강감찬 축제 개막식에서 관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에임하츠앤컬쳐가 창작곡 강감찬 오마주를 연주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뉴스1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4일 오후 강감찬 축제 개막식 식전 행사인 쓰담쓰담 강감찬 플로깅 SNS 이벤트에 참여해 별빛내린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관악구 제공)© 뉴스1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4일 오후 강감찬 축제 개막식 식전 행사인 쓰담쓰담 강감찬 플로깅 SNS 이벤트에 참여해 별빛내린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관악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관악구의 대표 축제인 '2021 관악강감찬축제'가 14일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4일간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축제 현장 곳곳에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먼저 별빛내린천에서 펼쳐진 '쓰담쓰담 강감찬 플로깅'에 참여,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SNS에 인증했다.

개막식은 안국사와 별빛내린천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안국사 안뜰에서 축제에 참여한 구민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대표들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어 별빛내린천으로 이동, 소원을 적어 조형물에 매다는 '별별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에 참여해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


박 구청장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과 함께하며 민·관 협치 화합의 축제로 추진한 2021 관악강감찬축제의 막이 올랐다"며 "남은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문화도시 관악구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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