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르브론 통산 득점 2위·커리 3점슛 1위 눈앞…대기록 쏟아질 NBA시즌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19번째 시즌을 앞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통산 득점 2위에 도전한다. '최고의 슈터'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점슛 성공 개수 1위 등극이 유력하다.

2021-22시즌 NBA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 개막한다. 지난 2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운영됐지만 새 시즌에선 정상적으로 팀당 82경기를 치른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대기록들이 쏟아져 리그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지난 18시즌 동안 정상급 선수로 활약해온 제임스는 각종 누적 기록에서 개인 순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는 총 3만5367득점을 기록, 역대 3위에 올라 있다. 2위 칼 말론(3만6928득점)과의 차이는 1561점에 불과하다.

제임스는 지난 4시즌 동안 평균 1645득점을 기록했다. 이 흐름을 이어가면 제임스는 이번 시즌 말론을 넘어 역대 통산 득점 2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지난 4시즌의 페이스를 앞으로 2시즌 동안 유지한다면 제임스는 통산 득점 역대 1위 등극도 노려볼 수 있다. 1위 카림 압둘자바(3만8387득점)와의 격차가 3020점이기에 제임스는 2022-23시즌 중 통산 득점 1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제임스는 통산 야투 성공 개수(1만2903개·3위)에서도 말론(1만3528개·2위)을 제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누적 출전 시간(5만55분·6위), 통산 자유투 성공 개수(7582개·5위), 통산 어시스트(9696개·8위) 등에서도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NBA 역사상 최고의 3점 슈터로 평가받는 커리는 통산 3점슛 성공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커리는 지난시즌까지 총 2832개의 3점슛을 터트려 이부문 역대 1위 레이 알렌(2973개)를 141개 차로 쫓고 있다.

커리는 지난 시즌 63경기를 뛰며 3점슛 337개를 터트렸다. 부상 등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커리는 알렌의 기록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드와이트 하워드(LA 레이커스)는 통산 리바운드에서 역대 10위권 진입이 유력하다.
하워드는 지난 시즌까지 1만4271개 리바운드로 11위에 올라있어 10위 네이트 서몬드(1만4464개)를 제칠 가능성이 크다.

크리스 폴(피닉스 선즈)은 통산 어시스트에서 여러 선수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1만27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폴은 이번 시즌 마크 잭슨(1만334개·4위), 스티브 내쉬(1만335개·3위) 등의 기록을 추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