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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21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 11월로 연기

뉴스1

입력 2021.10.15 05:00

수정 2021.10.15 05:00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 공연 모습. (울산문화재단 제공) © 뉴스1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 공연 모습. (울산문화재단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문화재단은 15일부터 18일까지 열기로 했던 2021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의 개최일정을 변경했다. 축제는 11월4일부터 7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재단은 추석 연휴 이후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출연진의 안전을 위해 10월15일부터 예정됐던 개최를 3주 연기한다.

이와 함께 출연진의 PCR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공연예술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거리 공연을 선보이고자 33개 공연팀과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더욱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 공연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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