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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미국 와인의 새로운 바람…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

기사내용 요약
제임스 서클링 "풍부한 과실미와 구조감 보여주는 와인" 극찬
육류와 잘어울리며 치즈와 좋은 궁합…연간 23만병 이상 판매

[와인이야기]미국 와인의 새로운 바람…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은 미국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밸류 와인메이커 커트니 벤햄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와인이다. 미국 최대 와인 숍인 토탈 와인 앤 모어에 독점 상품으로 입점돼 연간 23만병 이상 판매하고 있다.

이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2018년과 2019년에 93점을 받았다. 최근에는 '50 달러 미만나파벨리의 가치있는 와인'에 선정되면서 주목을 끌기도 했다.

제임스 서클링은 93점을 부여하며 "마호가니와 향신료를 곁들인 풍부한 블랙베리 향과 젖은 흙내음을 가지고 있다. 풀바디 와인이며 꽉 찬 탄닌감은 여운이 길다. 풍부한 과실미와 구조감을 여유 있게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와인이야기]미국 와인의 새로운 바람…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
(출처=뉴시스/NEWSIS)
◆꽉 찬 과실미와 탄탄한 구조감으로 육류와 잘 어울리는 와인

100%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들어진 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은 향을 맡는 순간 풍부한 블랙 베리류의 향과 젖은 흙 내음, 마호가니 향이 지배적으로 느껴진다. 카베르네 소비뇽 특유의 꽉 찬 과실미와 탄탄한 구조감을 보여준다.

이 와인을 마시면 상큼한 카시스와 체리 등 다양한 향이 입안에서 감돌며 절제된 오크향이 은은하게 깔린다. 미국 와인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맛과 향을 지녀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에 잘 어울리며 치즈와도 좋은 궁합을 이룬다.

[와인이야기]미국 와인의 새로운 바람…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
(출처=뉴시스/NEWSIS)
◆美 와인 업계가 주목하는 커트니 벤햄이 만든 브랜드

커트니 벤햄을 소개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 그의 형 데릭 벤햄이다. 이들 형제는 밸류 와인 메이킹, 블렌딩 분야에서 미국 내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블랙 스톤, 마크 웨스트와 같은 비교적 신생 와인브랜드를 미국 전역에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미국 최대의 와인 그룹인 컨스텔레이션 브랜드에 블랙 스톤가 마크 웨스트 브랜드를 매각시키며 미국 와인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형 데릭 벤햄은 꾸준한 품질력을 가진 와인 아발론 와인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커트니 벤햄은 마틴 레이 시리즈와 커트니 벤햄 시리즈를 만들었다. 두 사람 모두 미국 와인 업계를 새롭게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인이야기]미국 와인의 새로운 바람…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
(출처=뉴시스/NEWSIS)
◆매년 품절되는 인기 와인 '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

미국 최대 와인 샵인 토탈 와인 앤 모어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은 높은 판매고로 인해 매년 품절되는 와인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의 경우 미국 와인을 즐기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커트니 벤햄 카베르네 소비뇽을 해외 직구로 구매할 만큼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와인을 맛볼 기회가 생겼는데 소량 입고 돼 현재 롯데마트에서 판매 중에 있다. 한시적으로 해외판매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소량 입고된 만큼 이번 기회에 장기 보관용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