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文대통령, 오늘 나이지리아 등 7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뉴스1

입력 2021.10.15 05:30

수정 2021.10.15 08:19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1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있다. 2021.4.1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1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있다. 2021.4.1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등 우리나라에 새로 부임한 7개국 대사들로부터 신임장(信任狀)을 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5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진행되는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提呈)식에 참석한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접수국의 해당 대사를 보증한다는 내용을 담은 외교문서로 제정식은 접수국의 국가원수가 해당 대사들로부터 이를 전달받는 절차다.

제정식은 통상 여러 대사들의 신임장을 한데 모아 진행된다.
최근 문 대통령이 참석한 신임장 제정식은 지난 4월14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등 3개 주한대사들이 대상이었다.

이날 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할 상주 대사는 알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가나, 필리핀, 에스토니아, 엘살바도르 대사 7명이다.


문 대통령은 각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한 뒤 인왕실로 이동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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