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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파주개성인삼 상생장터' 연다

뉴스1

입력 2021.10.15 06:01

수정 2021.10.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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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 파주시와 함께 17일까지 지역 특산품 파주개성인삼 상생 장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시가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 대표 행사다. 그러나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규모가 대폭 축소됐고, 올해는 현장행사(오프라인 축제)가 전면 취소됐다.

이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농가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개성인삼 판매의 장을 마련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김포파주인삼농협이 함께 하는 행사는 아울렛 파주점 A블록에서 진행되며, 지역 특산물인 파주개성인삼과 쌀, 과일 등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총 15가지 상품, 12억원 규모로 시중가 대비 20~40%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 등외삼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파주개성인삼을 알리는 공룡X인삼 퍼레이드, 포토존 운영, 시그니처 사은품 증정, 인삼주 DIY 패키지 한정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박상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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