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 오후부터 비…낮 18~24도

뉴시스

입력 2021.10.15 06:50

수정 2021.10.15 06:5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가을비가 내린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호산공원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을 거닐고 있다. 2021.10.1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가을비가 내린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호산공원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을 거닐고 있다. 2021.10.1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동풍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내륙,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 10~40㎜, 대구와 경북 내륙 5~20㎜다.


낮 기온은 18도~24도의 분포로 평년(19~2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4도, 대구 23도, 포항 22도, 구미 21도, 안동 20도, 예천 19도, 봉화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3m, 먼바다에 0.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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