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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은 15일 네패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내렸다. 2020년 4월 6일에 제시했던 5만5000원보다 더 내린 수준이다. 전날 종가는 3만2650원이다.
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4분기 네패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6억원, -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4분기는 네패스라웨의 적자폭이 지속되고 본업 가동률 회복 속도가 기존 예상 대비 저조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내년에는 본업 가동률 회복과 네패스아크의 실적 성장과 더불어 FO-PLP 사업 가동률 상승과 함께 전사 이익에 반영되기 시작하며 실적 성장세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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