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11번가, 신개념 식물재배가전 'LG틔운' 판매

뉴스1

입력 2021.10.15 08:38

수정 2021.10.15 08:38

LG 틔운(11번가 제공)© 뉴스1
LG 틔운(11번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11번가는 가정용 식물재배가전 'LG 틔운'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LG 틔운은 초보자도 손쉽게 식물을 가꿀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 가전제품이다. 씨앗과 토양·비료를 포함한 '씨앗 키트'를 제품 내부 선반에 넣으면 빛과 물과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사계절 식물 성장에 최적화한 환경을 만든다. 현재 씨앗 키트로 기를 수 있는 식물은 청치마 상추·루꼴라·청경채·케일·로메인·겨자채와 허브·꽃을 포함해 총 20가지다.

제품은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베이지' 2종이며 이날(15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배송은 오는 11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1번가는 LG 틔운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LG 틔운 전용 씨앗 키트 4종과 제품 관리를 위한 무상 케어십을 6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 구매 후 사진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양희철 11번가 디지털담당은 "밥상에 오를 채소가 재배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일년 내내 신선한 채소를 믿고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높은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꽃과 허브류 등 다양한 식물을 기를 수 있고 스마트하게 나만의 텃밭을 가꾸는 듯한 즐거움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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