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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피오, 신기술금융사 설립…"사업 다각화·시너지 확보"

뉴시스

입력 2021.10.15 08:54

수정 2021.10.15 08:5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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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는 신기술금융회사 '피오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본금은 105억원 규모로 에이치피오가 100% 출자한다.

에이치피오는 이번 신기술금융사 설립으로 ▲사업 다각화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 확보 ▲자금 운용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금융회사 설립으로 인수합병(M&A)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한 사업 다각화는 물론 회사의 투자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확보해 향후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도움이 되는 경쟁력 있는 회사를 찾아 지분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파트너 회사와 동반 성장을 통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피오는 프리미엄 브랜드 '덴프스'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덴마크 유산균이야기'(유산균), '트루바이타민'(비타민)과 중국에서 판매 중인 '하이앤고고 밀크파우더'(아동용 성장기능성 분유)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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