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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군정 운영방향 설정

뉴스1

입력 2021.10.15 09:07

수정 2021.10.15 09:07

괴산군청사 전경.© News1
괴산군청사 전경.© News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5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군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7기 현안사업 점검과 군민 체감형 신규 사업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추진,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등 부서별로 선정한 현안사업 91건과 신규사업 109건, 민선7기 공약사업 115건을 다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대응 방안과 군정 전반에 걸쳐 현황과 문제점을 살폈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역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내년 신규 사업을 위해 정부 예산확보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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