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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 군 장애인복지관, 반다비체육센터 첫 삽 등

뉴시스

입력 2021.10.15 09:07

수정 2021.10.15 09:07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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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5일 장애인복지관,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이날 오후 3시 옥천읍 삼양리에서 기공식을 한다.

총면적 6383㎡ 규모로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5층,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256억 원(복지관 146억, 체육센터 110억)을 들여 오는 2023년 3월 준공된다.

장애인복지관에는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시설이 들어선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다.


9월 말 기준 군 관내 등록 장애인 수는 5162명이다. 전체 인구대비 10.3%를 차지한다.

◆ 3호 금연아파트로 ‘더 퍼스트 이안’ 지정

옥천군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고 옥천읍 더 퍼스트 이안 아파트를 ‘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안 아파트는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 325가구 중 240가구(74%)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동의했다.

군은 13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현판과 안내판을 부착해 금연아파트를 알린다.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 34조에 따라 과태로 5만 원이 부과된다.

2019년 5월 27일 옥천 지엘리베라움이 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2호는 올해 4월 27일 지정된 리더스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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