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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등 7개 시·군서 18명 추가, 누적 9196명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8 07:58

수정 2021.10.18 07:58

경산 5명, 구미 4명, 영주 3명, 칠곡 3명, 안동·상주·청도 1명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 입구에 외국인 근로자 등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기 위해 국기와 해당 국가 언어 안내문이 비치돼 있다. 사진=뉴스1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 입구에 외국인 근로자 등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기 위해 국기와 해당 국가 언어 안내문이 비치돼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경산 등 7개 시·군에서 확진자의 접족자 관련 등으로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국내감염 1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19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5명, 구미 4명, 영주 3명, 칠곡 3명, 안동·상주·청도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14일 확진자(경산#197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4일 확진자(경산#18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4일 확진자(대구 남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6일 확진자(대구 남구)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시는 총 4명으로 16알 확진자(구미#1531)의 접촉자 2명이, 6일 확진자(구미#146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13일 확진자(구미#1504)의 접촉자 1명이 각각 추가됐다.

영주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16일 확진자(영주#213)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도 총 3명으로 대구 소재 북구 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안동시는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상주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청도군은 13일 확진자(서울 성북구)의 접촉자 1명이 각각 추가됐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3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34.1명으로, 현재 264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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