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강원장터 성황리 종료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0 10:23

수정 2021.10.20 10:23

하루 평균 300명, 전체 5000명이 행사장을 방문.
 현장판매 1000만원, 수출계약 4억5000만원 체결.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가 추진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강원장터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일 강원도 러시아본부는 지난 8.6일부터 러시아 극동의 수도 블라디보스톡 굼 백화점 야외정원에서 시작했던 강원장터가 지난 16일 블라디보스톡 `제2회 한국의 날` 행사에 강원토탈마케팅 홍보관 운영을 끝으로 성곡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20일 강원도 러시아본부는 지난 8.6일부터 러시아 극동의 수도 블라디보스톡 굼 백화점 야외정원에서 시작했던 강원장터가 지난 16일 블라디보스톡 `제2회 한국의 날` 행사에 강원토탈마케팅 홍보관 운영을 끝으로 성곡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20일 강원도 러시아본부에 따르면 지난 8.6일부터 러시아 극동의 수도 블라디보스톡 굼 백화점 야외정원에서 시작했던 강원장터가 지난 16일 블라디보스톡 `제2회 한국의 날` 행사에 강원토탈마케팅 홍보관 운영을 끝으로 성곡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한국의 날 행사장에서 운영된 강원토탈마케팅 홍보관은 러시아 현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강원도가 대한민국 지자체 대표로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홍보관에서는 강원장터부터 계속된 식품, 화장품 등 강원상품의 현장판매와 시식회, 코로나-19의 종식에 대비 강원도와 연해주의 국제교류가 활발하게 재개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강원도와 연해주의 국제교류가 활발해지고 관광객들이 서로 자유롭게 왕래 할 경우를 대비해 국내 서핑의 메카로 자리잡은 양양을 비롯한 동해안 주요관광지 홍보 영상 상영, 동해-블라디보스톡간 국제카훼리 항로 팜플렛 배부 등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에 진행된 강원토탈마케팅을 통해 하루 평균 300명, 전체 5000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장판매 1000만원, 수출계약 4억5000만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앞으로도 본부를 활용한 거점 마케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여 도내의 수출 초보기업들의 러시아 및 북방시장 진출이 향후 북방지역의 경제권 선점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이번 강원장터의 성공을 발판삼아 2022년도 부터는 러시아 연해주외 극동지역 전역으로 점차 확대하고, 서서히 서부 러시아 및 CIS 지역으로 강원상품의 진출시장을 개척하겠다.
”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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