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11월 분양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2 14:44

수정 2021.10.22 14:44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23-1번지 일원(파주 운정 3지구 A-1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9만원로, 청약 일정은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으로는 다양한 교통망 개통이 예정돼 있다. 우선 단지 주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과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산들중, 운정고, 지산고, 교하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실물에 가까운 골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운정신도시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교통망 개통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후분양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빠른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방문과 온라인 형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5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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