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fn오후시황]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에 3000선 아슬아슬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2 14:53

수정 2021.10.22 14:54

[파이낸셜뉴스]코스피가 22일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3000선이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후 2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7포인트(0.19%) 내린 3001.5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포인트(0.07%) 하락한 3005.36에 개장했다.

이날 코스피는 9시 8분께 3000선이 무너졌다가 회복하는 등 3000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366억원어치 사들이는 동안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7억원, 1131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SK하이닉스(2.08%), 삼성SDI(1.52%), LG화학(1.24%), 삼성바이오로직스(1.15%) 순으로 강세다.


반면 포스코(-2.89%), 현대모비스(-1.31%), 네이버(-0.97%) 순으로 약세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종이목재(4.65%), 의료정밀(2.50%), 통신업(2.0%), 의약품(0.59%) 순으로 강세다.
반면 철강금속(-2.44%), 전기가스업(-1.96%), 비금속광물(-1.86%), 운수창고(-1.38%) 순으로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2%) 오른 993.9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8포인트(0.15%) 내린 992.22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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