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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신규 확진 7명...누적 완치 1951명, 치료 중 60명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5 11:51

수정 2021.10.25 11:51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이 7일 인방사 의무대에 설치된 예방접종소에서 백신주사를 맞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이 7일 인방사 의무대에 설치된 예방접종소에서 백신주사를 맞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25일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신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1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완치된 사례는 1951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60명이다.

국방부에 이날 이날 경기도 평택 소재 부대에서 해군 간부 4명, 해군 병사 2명을 포함한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육군 군무원 1명도 확진됐다고 전했다.


경기도 평택 소재 부대 해군 간부 4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결과 확진됐다.
또 같은 부대 소속 해군 병사 2명도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1인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경남 마산 소재 부대 육군 군무원 1명은 민간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통보돼 검사결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내 코로나19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기준 1만3237명, 보건당국 기준 관련 599명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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