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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벤처그룹 x 대한그린파워 x 립체인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플랫폼’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2 11:12

수정 2021.11.02 11:12

사진설명 : 엘엔벤처그룹 이정한 대표(좌) / 대한그린파워 박근식 대표(우)
사진설명 : 엘엔벤처그룹 이정한 대표(좌) / 대한그린파워 박근식 대표(우)

엘엔벤처그룹(이정한 대표)과 대한그린파워(060900)가 립체인(https://reapchain.com/)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기 판교에 있는 대한그린파워 지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엘엔벤처그룹 이정한 대표, 대한그린파워 박근식 대표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프로젝트 공동 진행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공급의무자를 포함한 제3자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금번 협업에 적용되는 립체인(ReapChain)은 이중체인 구조로 고속처리 기술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며, 블록체인 실사용이 가능하게 특화된 메인넷(Main net)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엘엔벤처그룹(http://lngroup.kr/)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대한그린파워(http://www.daehangreenpower.com/)는 국내 민간 발전사업자로 바이오 연료,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엘엔벤처그룹 이정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금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국내 최초 민간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플랫폼 역시 립체인의 기술력을 집대성해 관련 산업군의 확장과 성장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그린파워 박근식 대표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이 전력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공급자인 당사와 립체인, 엘엔벤처그룹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 플랫폼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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