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현대차 노사, 울산 북구지역 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4 16:13

수정 2021.11.04 16:13

1600만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저소득층 32세대에 온수매트 등 지원
현대차 노사는 4일 울산 북구청에서 H-지역동행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북구 8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동권 북구청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태숙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현대차 노사대표, 울산 북구 8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노사는 4일 울산 북구청에서 H-지역동행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북구 8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동권 북구청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태숙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현대차 노사대표, 울산 북구 8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울산 북구지역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4일 북구청에서 H-지역동행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북구 8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갖고 16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이동권 울산북구청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태숙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 북구 8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금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북구 8개동 저소득층 32세대에 온수매트, 전기밥솥, 지역 쌀 등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생활용품 세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해 북구 8개동 주민자치회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를 이달 중으로 선정해 직접 따뜻한 겨울나기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다 다가올 추위까지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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