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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컨콜] '리니지' 등 MMORPG가 NFT 게임에 적합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1 10:01

수정 2021.11.11 10:04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내년에 대표 IP(지식재산권)이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에 NFT(대체불가토큰) 등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것을 시사했다.

엔씨소프트 CI.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CI. 엔씨소프트 제공.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진행된 3·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와 같은) MMORPG 게임이 NFT 적용에 있어 가장 적합한 장르라고 믿고 있다"며 "여기에 대해선 준비해왔고, 내년에 선보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2E(플레이투언)도 향후 제기될 수 있는 위험이나 비판요소가 있을 수 있다"며 "여러 리스크 요인을 어떻게 처음부터 관리하면서 설계할 수 있는지를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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