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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플러그앤플레이, CES 2022 서울관 참여 기업 지원 협력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7 06:00

수정 2021.11.17 06:00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디지털재단은 플러그앤플레이와 함께 '스마트도시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가전전시회(CES) 2022' 서울관에 참여하는 스마트 기술·서비스 기업의 초기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업 현황 진단을 통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기획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비즈니스 스킬 지원 △국내·외 투자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협약 이전부터 서울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 기업들의 CES 서울관 전시 참가 등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는 기업들의 단순 CES 참가 지원이 아닌 액셀러레이팅과 기술검증 프로그램들을 사전 지원해 스마트도시 기업들의 더욱 체계적인 해외 진출을 돕게 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서비스 기업 발굴 및 육성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도시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협력 체계 구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스마트도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의 지원들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서울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술력과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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