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한투운용, 美 S&P500 추종 ETF 순자산 5천억 돌파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8 17:46

수정 2021.11.18 18:29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종가 기준 KINDEX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502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상장한 이 ETF의 순자산은 출시 1년 만인 지난 8월 3000억원을 넘고 3개월 만에 5000억원 선을 돌파했다.


KINDEX 미국S&P500 ETF는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500개로 구성된 'S&P500 지수'를 추종한다. S&P500 지수는 미국 산업과 경제를 폭넓게 반영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나스닥종합지수와 함께 뉴욕증시 3대 지수로 꼽힌다.
마이크로소프트(6.40%), 애플(5.94%), 아마존닷컴(3.87%), 알파벳A(2.23%), 테슬라(2.15%) 등의 구성 비중(16일 지수 기준)이 높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