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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3.8㎞ 조성완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4 07:47

수정 2021.11.24 07:47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한 한탄강 주상절리길 3.8㎞(고능리 세월교~남계리 도감포) 구간 조성공사를 끝마쳤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은 철원~포천~연천을 잇는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한탄강 지역 주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체험 기회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제공해 관광산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땅의미소캠핑장~배게용암 미개설구간 5.5㎞를 연결하고자 오는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전체 구간 25.1㎞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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