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유주방 활용 배달·현장 판매 경험 제공
개별주방 7팀, 공유주방 23팀 최종 선정 예정
개별주방 7팀, 공유주방 23팀 최종 선정 예정
경기도 청년푸드창업 허브는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배달 및 현장 판매를 경험할 수 있는 개별주방과 푸드 제조를 테스트하는 공유주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거주 청년(만20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인 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별주방 선정자는 경기도 청년허브 1호점이 위치한 안산 와~스타디움내 마련된 개별주방 6평 부스를 3개월간 단독으로 사용하며, 배달과 함께 대면 판매를 통한 실전 영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공유주방 선정자에게는 3개월간 월 20시간 공유주방을 활용한 푸드 제조를 테스트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개별·공유주방 선정자 모두에게 △푸드 창업자를 위한 교육 △맞춤형 컨설팅 △브랜딩 △디자인 등의 혜택이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준비된 창업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며 “외식 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들이 청년푸드창업허브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고 성공적인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원신청은 경상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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