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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2021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은상 수상

뉴스1

입력 2021.11.26 12:34

수정 2021.11.26 12:34

2021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산인삼축제가 중장기 플랜 부문 금상과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을 받았다.© 뉴스1
2021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산인삼축제가 중장기 플랜 부문 금상과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을 받았다.©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인삼축제가 2021년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중장기플랜 부문)과 은상(영상&오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국내 30여 개 축제가 참여해 모두 10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지난 25,26일 이틀간 경남 통영 스텐포드호텔에서 개최됐다.

금산인삼축제는 축제 전문조직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을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축제전략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축제의 중장기적 목표와 과제수행을 평가하는 중장기플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개최된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의 광고영상이 코로나시대 온텍트로 축제에 참여하는 방법을 재치 있게 표현해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공증하는 상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한국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열려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수상을 통해 금산인삼축제의 우수성을 증명했다”며 “내년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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