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공사장서 화재…60여명 대피

뉴스1

입력 2021.11.26 13:14

수정 2021.11.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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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한상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공사장에서 불이 나 시민 60여명이 대피했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9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에이스앤에스타워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 진행 중 불이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위해 인력 140명과 소방차 40대를 투입했다.


오후 1시 5분 현재 불은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는 추산 중"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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