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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서 공 61m 던진 이란 골키퍼 베이란반드, 기네스북 등재

한국전서 공 61m 던진 이란 골키퍼 베이란반드, 기네스북 등재
최장거리 던지기 선수로 인정받은 베이란반드. (보아비스타 구단 SNS) © 뉴스1


한국전서 공 61m 던진 이란 골키퍼 베이란반드, 기네스북 등재
11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알리네자 베이란반드 이란 골키퍼가 김신욱에게 연결되는 공을 쳐내고 있다. 2016.10.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29·보아비스타)가 세계에서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축구선수로 인정받았다.

26일(한국시간) 소속팀 보아비스타에 따르면, 베이란비드는 지난 2016년 10월11일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의 경기(0-1 한국 패)에서 무려 61m 이상을 던졌다.

공식 비거리는 61.0026m였고 그는 축구 경기 중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선수로 기네스 월드레코드(세계기록)에 등재됐다.

당시 베이란반드가 자기 진영에서 잡아 던진 공은 한국 수비 진영 가운데 떨어졌다.

베이란반드의 소속팀인 포르투갈 보아비스타는 그가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서를 받은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메시지를 건넸다.


2010년 나프트 테헤란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페르세폴리스(이상 이란), 로얄 앤트워프(벨기에)를 거쳐 올해 보아비스타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

2014년부터 이란 대표팀 골키퍼로 출전해 A매치 49경기에 나섰다. 2019년에는 올해의 이란 축구선수로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