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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유튜버 지원한다'…광주 남구, 미디어 창작소 조성

뉴스1

입력 2021.11.26 14:08

수정 2021.11.26 14:08

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미디어창작소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성 사업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분위기를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인 미디어 창작소는 올해 연말까지 11평 규모로 남구 청소년도서관 내부에 조성된다.

창작소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크로마키 스크린을 비롯해 블루투스 삼각대, 촬영 조명, 의자 등이 배치되며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미디어 창작소 조성을 통해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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