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실시하는 2021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기장군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1년 보육사업 전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에 대한 평가로, 보건복지부 평가와 연계해 진행됐다.
기장군은 보육지원체계 정착 추진,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환경 개선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과 어린이집 손소독제·안내문 배부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 추진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자들은 판단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힘든 업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력과 이를 믿고 협조해주신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