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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193명 신규 확진…'백신 사각' 초등생 95명 최다

뉴스1

입력 2021.11.26 14:19

수정 2021.11.26 14:57

26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6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6일 서울시교육청은 전날(25일)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학생 확진자가 193명이라고 밝혔다.

학교급별로 보면 6학년을 제외하고 백신 접종 사각 지대인 초등학생이 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학생은 50명이었으며 고등학생 29명, 유치원생 14명, 기타학교 5명 순으로 유치원생을 제외하고 백신 접종률이 낮을수록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1만2390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24명으로 파악됐다.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등학교 4명, 중학교·유치원·특수학교 각각 2명 순이었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11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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