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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뉴시스

입력 2021.11.26 14:39

수정 2021.11.26 14:39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난 7~9일 집중호우 때 용담댐 방류로 침수피해를 본 농가를 상대로 농기계 수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0.08.19.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난 7~9일 집중호우 때 용담댐 방류로 침수피해를 본 농가를 상대로 농기계 수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0.08.19.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굴삭기를 비롯해 승용예취기 등 75종 430대의 농기계를 필요한 농민들에게 임대한다.

매년 4000명 이상의 농민이 이곳에서 농기계를 빌려 사용하고 있다.
군은 임대사업을 통해 농가의 농기계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이곳의 직원들은 휴일근무를 통해 농업인 영농편익을 도왔다.
이 같은 노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에서 높게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사업비로 정부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센터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장비 실습 교육에 역점을 둬 농업인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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