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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람보르기니 문짝 뜯은 반려곰…"나도 타고 싶다'곰'"

기사내용 요약
두바이 부호 반려곰, 조수석에 타려다 문짝 망가져

4억 람보르기니 문짝 뜯은 반려곰…"나도 타고 싶다'곰'"
[서울=뉴시스] 지난 23일 두바이에서 후마이드 압둘라 알부카이시의 반려곰이 4억이 넘는 람보르기니의 문짝을 잡아뗐다. (출처 : 후마이드 압둘라 알부카이시 인스타그램) 2021.11.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재민 인턴 기자 = 두바이 반려곰이 4억원이 넘는 고가의 람보르기니 차 문 한쪽을 뜯어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됐다. 반려 곰 주인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웃으며 곰에게 사과를 던져줬다.

25일 터보 등 자동차 전문 매체는 지난 23일 두바이에서 반려곰 한 마리가 주인 후마이드 압둘라 알부카이시의 4억원이 넘는 람보르기니 우리칸 문 한쪽을 뜯었다고 보도했다.

비교적 어려 보이는 반려곰은 주인 알부카이시가 차에 타자 조수석 창문으로 비집고 들어가려고 애를 쓴다. 몸이 커 안 들어가자 창문에 매달렸고 곰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차 문은 곧 떨어져 나왔다.

놀란 곰과 달리 알부카이시는 별일 아닌 듯 웃어넘겼다.

알부카이시의 반려곰이 그의 차를 망가뜨린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자동차에 기대어 발톱으로 긁는 등 사고를 치지만 주인 알부카이시는 별걱정을 하지 않는다.

아랍 샤이크인 두바이 부호 알부카시는 비싼 자동차를 모으고 희귀한 반려동물 키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샤이크는 왕족이나 이슬람의 지식인을 의미한다.

알부카이시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우라칸 여러 대, 롤스로이스 레이스, 닛산 리무진 등의 고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그의 SNS에서는 사자, 치타, 곰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차 보닛에 앉아 있는 모습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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