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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마음 달랠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개장

지친 몸·마음 달랠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개장
괴산군이 성불산 치유의 숲을 개장했다. 이차영 군수 등이 숲길을 둘러보고 있다.(괴산군 제공)© 뉴스1


지친 몸·마음 달랠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개장
괴산 성불산 휴양단지에 들어선 산림치유센터.(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6일 숲에 존재하는 자연 요소를 활용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성불산 치유의 숲'을 개장했다.

치유의 숲은 50억원을 들여 2019년 6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했다. 산림치유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들어섰다.

산림치유센터(712.48㎡)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으로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신체검사, 스트레스 지수 확인·해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숲길은 보행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660m), 일반 숲 길(570m) 등 코스 2곳과 명상쉼터, 전망대 등에서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했다.

섬분꽃나무, 수국, 구절초 등 꽃과 향기의 테마를 담은 치유정원도 만들었다.

2022년에는 녹색자금 공모로 선정한 무장애나눔길에 16억3000만원을 들여 2㎞ 구간을 추가 조성해 치유의 숲~미선향테마파크~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연결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2월까지 체험객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등 내년 3월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찾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등을 갖춘 대표 힐링 휴양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