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이철호 강원 춘천시 관광과장이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26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 과장은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민간자본 560억원), 강아지숲 테마파크(민간자본 600억원), 국립숲체원(녹색기금 200억원) 등 문화관광분야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와 관광과에는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 기관 현판과 부서 현판이 주어진다.
이 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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