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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 확실한 발라드" 2F, 이선빈 지원사격 속 차트 정조준[N현장](종합)

"기승전결 확실한 발라드" 2F, 이선빈 지원사격 속 차트 정조준[N현장](종합)
밀리언마켓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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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F가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2F 첫 번째 미니앨범 '이프'(i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2F는 신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의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해 11월 결성한 2F는 그동안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너와 나의 내일', '비가 내리기 전에' 등의 명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F의 신보는 지난 2월 발매한 '너와 나의 내일'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프'는 '만약에'라는 의미에 사랑과 지난 이별들의 이야기를 대입시킨 노래들과 함께 더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F는 짙은 감성의 발라드 곡들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원주는 "2F가 결성되고 처음으로 내는 미니앨범"이라며 "2F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채우느라 오래 걸렸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용재는 "준비 기간도 평소보다 길었다"라며 "심사숙고를 하며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좋은 곡으로 나올 수 있게 돼 좋다. 기분 좋게 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는 아름다운 이별을 그리며 떠나려는 연인과의 마지막 만남을 2F만의 깊어진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별의 모습을 예쁘게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와 밝은 듯 애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김원주는 이 곡이 2F의 색을 가장 잘 보여줄 곡이라고 했다. 김원주는 "많은 발라드가 있지만 2F만의 색은 기승전결 확실한 발라드라고 생각한다. 타이틀곡은 처음엔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시작하지만 폭발시키는 듯하게 표현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예전 색을 고수한 게 있다"라며 "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빠른 노래나 전혀 다른 장르도 시도해봤는데 결론적으로 이전과 비슷한 색의 노래를 들고 찾아왔다"라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에는 이선빈이 출연했다. 신용재는 이선빈의 출연에 대해 언급하며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우리 노래를 좋아하셨더라. 타이틀곡 듀엣 버전도 녹음했는데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김원주는 "녹음도 같이 하고 현장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렀는데 숙지를 잘하셔서 노래를 잘하셨다"라고 이선빈의 노래 실력을 치켜세웠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를 비롯해 수록곡 '늦은 말', '어느 날', '숨은 뜻', '같이 가요', '너와 나의 내일'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김원주는 새 앨범에 대한 호응이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원주는 "요즘 차트 진입이 어렵지만 '이프'가 오래 준비한 앨범인 만큼 차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곡이었으면 한다"라며 "대중에게도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고,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도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또한 멤버들은 결성 1년 사이 느낀 점들을 전했다. 신용재는 "포맨으로 활동할땐 민수형과 작업을 많이 해서 그 울타리 안에서 음악을 받아들였다. 그러다 회사를 옮기면서 모든 걸 주도적으로 하려고 하니까 쉬운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라며 "신인의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름을 바꾸고 우리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 우리가 2F인 것도, 포맨을 나온 것도 모르시더라"라며 "우리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F의 첫 미니앨범 '이프' 전곡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